▲ 출처= 식탁이있는삶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맛있고 건강한 자연 식재료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낱알에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아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초당옥수수 중에서도 순수식품몰 '식탁이있는삶'이 판매하는 초당옥수수는 달콤한 과일의 대명사인 멜론의 당도인 14브릭스보다 높은 17~18 브릭스의 단맛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초당옥수수는 수확량이 한정돼있어 생산량이 많지 않은 작물이다. 그렇기에 매년 농가들에서는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으며 키우려고 시도를 하지만, 재배 과정이 쉽지 않아 소비자들의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해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애타게 기다리는 작물이기도 하다.

식탁이있는삶은 매년 체계적 생산계획을 세워 옥수수의 종자부터 철저하게 관리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기 위해 Non-GMO 종자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직접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품질의 초당옥수수를 수확한다. 이렇게 체계적인 관리와 계획을 통해 재배된 식탁이있는 삶의 초당옥수수는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빠른 5월 7일부터 수확이 시작돼 빠르면 9일부터 고객들의 식탁으로 배송된다. 

▲ 출처= 식탁이있는삶

식탁이있는삶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과일처럼 달고, 삶거나 찌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특히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별도의 조리나 가미를 하지 않아도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어 어린이들의 설탕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훌륭한 대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식탁이있는삶의 초당옥수수는 경남 의령, 밀양 등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더 단(THEDAN) 초당옥수수라는 브랜드명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