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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팬들도 등을 돌리며 이제는 오히려 박유천의 과거 SNS 발언이나 그의 평소 언급 등을 하고 있다. 

박유천이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하면서 그의 거짓말 행각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그의 과거사진까지 등장하며 ‘메스버그 현상’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메스버그 현상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시기가 2년 전이라는 것이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올초 마약을 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주장하는 시기와 맞물린다면 박유천의 마약 투약 혐의는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소속사도 없고 법률대리인도 사임한 상황이라 박유천은 자신의 메스버그 현상 논란과 관련해 해명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사진만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박유천이 오래 전부터 마약을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누리꾼들의 악플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팬들은 그의 메스버그 추정되는 사진과 황하나 발언까지 거론하며 '메스버그 현상'에 무게를 실고 있다.  

그러나 박유천은 올초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로, 추가 혐의가 나올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