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 전경 사진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개별강좌분야,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안대는 2019년 K-MOOC 개별강좌 사업을 통해 대학 특성화 영역과의 관련성을 기준으로 전형주 교수(장안대 식품영양과)의 '21세기 체형관리학' 강좌를 개발하여 공모한 바 있다. 이 강좌는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사장 김미아)와 장안대가 컨소시엄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동덕여대 김혜진 교수, 서울과기대 배재근 교수, 부산디지털대 김재정 교수, 이화여대 이원복 교수, 세종대 유성준 교수 등이 선정되었으며, 전문대학에서는 인하공전 김자경 교수의 '조명디자인'과 장안대 전형주 교수의 '21세기 체형관리학'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공모에서 '21세기 체형관리학' 강좌를 개발한 장안대 전형주 교수는 학문적 역량과 함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로서 대중특강, 방송활동,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교수로 알려져 있다.

장안대는 온라인 교육 인프라와 교수자의 우수한 강의력을 바탕으로 K-MOOC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와 국민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강좌개발을 통해 대학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교육 사업으로, 2015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함으로써 대학교육 혁신과 고등교육의 기회균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K-MOOC는 20세기형 교육방식의 변화를 상징하는 새로운 온라인 강좌로서 공유대학 시스템을 이용한 교육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