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가 24일 강원 8군단을 방문해 강원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쓴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빵 6000개를 전달했다. (왼쪽 두 번째) 8군단장 이진성 중장, (오른쪽 두 번째)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 출처=CJ푸드빌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가 24일 이번 강원도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앞장선 8군단을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는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1300여개 가맹점주들과 뜻을 모아 성금으로 마련한 빵 6000개를 이날 8군단에 전달했다.

8군단은 지난 4일, 강원 고성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만2000여 명과 차량 700여대를 투입해 잔불제거 및 뒷불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전국 뚜레쥬르 점주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