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안84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억대 연봉의 웹툰 작가 기안84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미니멀 라이프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에서 새롭게 집을 마련한 기안84는 ‘무소유’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다.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 집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본사에서 수원 아파트로, 서울야경 보이는 서울집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다시금 수원으로 새로운 집을 마련했다.

아늑하면서도 TV와 숟가락도 없는 독특한 미니멀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기안84는 “이사할 때 넣었어야 했는데 못 넣었다”는 웃지못할 미니멀라이프 이유를 설명했다.

기안84는 다시 수원 집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살았던 원룸 옆 방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서울 집은 처분했다"고 말했다. 공항장애를 호소하기도 했던 기안84는 지인들과 어울리는 가 하면, 운동도 하면서 건강한 싱글라이프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