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 블루밍캠페인. 출처= 신세계면세점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밍(BLUEming)’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블루(BLUE)’와 재능을 ‘꽃 피우다’라는 ‘블루밍(Blooming)’의 의미가 담긴 캠페인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오프라인 각 지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에코보틀을,  인터넷면세점에서 시코르 50달러, 설화수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디자인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각 고객사은품에  그려진 그림은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영감을 받아 서울, 부산, 인천, 제주 은 등 국내 4개 관광도시를 직접 그린 것으로 한국 관광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해당 기간동안 고객이 구매한 상품 금액의 일부를 기부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김미영 영업팀장은 “작년 블루밍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의 높은 고객 참여해 요즘 고객들은 도로 미루어 봤을 때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등 관심이 많다는 것을 추세를 실감했다한다”면서 “캠페인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신세계면세점은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앞으로도 자폐성 장애인들의 숨은 재능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