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10여년만에 새로운 간판을 달았다. 

▲ 라이엇게임즈 새로운 CI. 출처=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CI(Corporation Identity)를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각종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 변화 등에 맞춰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기존 로고를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용해왔지만, 각종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 및 변화 등에 맞춰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할 때라는 고민을 1년 넘게 했으며 이제 그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게됐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어 “새로운 CI는 창의성, 재미, 열정과 통념 및 관습에의 도전을 의미하는 상징인 ‘라이엇 피스트(Riot Fist)’ 주먹 이미지와 함께 깔끔하고 명료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영문 사명으로 구성돼 가독성과 세련미를 높였다”면서 “또한 색상으로는 대표색인 ‘라이엇 레드(Riot Red)’ 외에 흰색과 검정색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젠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새로운 CI를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