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벤츠 G63 #theta360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비싸고 가장 잘 달리는 럭셔리 SUV인 2019 벤츠 G63 AMG는 남자라면 한번쯤 타고싶어하는 차다.
신형 AMG G63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적용된 파워트레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디 프레임에 얹혀진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의 트윈 터보 엔진으로 AMG의 숙련된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조립되며 이 엔진의 스펙은 최고 출력 577마력에 최대 토크 850Nm의 힘을 2,500~3,500rpm에 걸쳐 발휘할 수 있다.
이 강력한 엔진은 AMG 스피드 쉬프트 TCT 8단 변속기를 통해 바퀴에 전달되어 기존의 5.5리터의 8기통 엔진에도 뒤쳐지지 않는 힘으로 배기량은 1.5리터가 낮아졌지만 제로백 가속력은 0.9초나 빨라져서 4.4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