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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뉴스] 현대차·벤츠·아우디 등 6만여대 리콜, 홍남기 “추경, 7조원 안 넘길 것”,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20만명 증가, EU 브렉시트 ‘조건부’ 최대1년 연장, 이스라엘 총선서 우파진영 우위 선점, 머스크 "베이조스는 카피캣", 美연준 '올해 금리동결 기조' 재확인, 지난해 한국 공적원조 23억5000만달러 규모
   
 

◆현대차·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 6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9개 차종 6만250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힘. 리콜은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이 초과된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5만4161대와 벤츠 4596대, 후방 중앙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 결함이 확인된 아우디 3437대, 사이드 에어백 센서 결함이 발견된 포르쉐 191대 등임.

◆홍남기 “추경, 7조원 안 넘길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규모가 7조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홍 부총리는 추경 방향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포함한 국민 안전에 관한 부분,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를 선제 대응하고 민생 개선을 지원하는 부분 등 두 가지 방향을 고려해 편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취업자 수 2개월 연속 20만명 증가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만명(0.9%) 증가. 지난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1만9000명으로 한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26만3000명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또다시 2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 1분기 취업자 수 증가폭은 17만7000명으로 정부가 올해 목표치로 잡은 취업자 수 증가폭 15만명을 넘김.

◆EU, 브렉시트 ‘조건부’ 1년 연장

이달 12일인 브렉시트 시한이 최대 1년 간 연장될 가능성이 커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브렉시트 시한 연장 요청에 대해, EU 측이 조건부로 1년 간 탈퇴를 유예한다는 내용의 EU 정상회의 안건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 다만, 영국이 조건 불이행시에는 오는 6월1일 탈퇴해야한다는 단서. 메이 총리는 10일(현지시간) EU 브렉시트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해, 막판 브렉시트 추가 연기 승인 요청에 나섬.

◆이스라엘 총선서 우파진영 우위 선점

10일(현지시간) 하레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총선의 개표가 약 97% 마무리된 결과, 우파 정당들이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남.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네타냐후가 연립정부를 구성하는데 확실한 길을 확보했다"고 전함.

◆머스크 "베이조스는 카피캣"

10일(현지시간) 미 IT매체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과학기술매체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 트위터에 아마존이 3천 개 이상의 인터넷 위성을 발사할 것이란 보도가 실리자 '제프 베이조스는 카피캣'이라는 답글 트윗. 이는 지난주 베이조스의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카이퍼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3천200여 개의 인터넷 위성을 우주공간에 쏘아올려 저위도 지역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IT매체 긱와이어 보도에 대한 머스크의 반응.

◆美연준 '올해 금리동결 기조' 재확인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의 참석자는 올해 중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힘. 그러면서 금리 결정에 있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 앞서 연준은 지난달 19~20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낸 바 있음.

◆지난해 한국 공적원조 규모 23억5000만달러

정부는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들의 2018년 ODA 잠정통계를 공개. 개발원조위원회 29개 회원국 전체 ODA 규모는 1천530억 달러이며, 경제 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공적원조 비율(ODA/GNI) 평균은 0.31%로 집계. 공적원조 규모 1~5위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전년(21억5천만 달러)보다 9.2% 증가한 23억5천만 달러로 2017년과 동일한 세계 15위 기록.

◆ECB "유로존 경기 하방 직면"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했다고 공식 발표.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 ECB는 성명에서 “최소한 연말까지, 더 나아가 필요한 만큼 주요 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 통화정책 관련 가이던스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함.

◆日"실종 F-35A 자위대 전투기 추락한 것"

아오모리현 미사와 기지 소속 F-35A 전투기 1대는 지난 9일 오후 7시 27분께 미사와시(市) 동쪽 약 135㎞ 태평양 해상을 비행하다가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통신도 끊김. 일본 정부는 이후 초계기와 호위함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기체 일부를 발견함에 따라 해당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판단. 방위성은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당 국방의원연맹 회의에서 이번이 F-35A 전투기의 세계 첫 추락사고라고 밝힘. 한국 공군은 이 기종 전투기 2대를 지난달 말 인계받았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도입할 계획.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4.1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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