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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황하나 연예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황하나는 "연예인이 마약을 권유해 다시 마약에 손대게 됐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이 연예계로 마약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황하나에 마약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A씨에 대해 피의자로 전환, 출국금지 검토 중이다. 그에 대해 집중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은 없다"며 이례적인 입장을 밝힌 상태다.  

보통의 경우, 사실무근이라거나 법적대응이 아닌 다분히 이례적인 반응이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故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황하나와 함께 마약 혐의로 입건된 여대생 조씨가 버닝씬 이문호 공동 대표와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문호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