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모바일 게임 업체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이 국내 오픈마켓 인기 TOP 10에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

▲ 디즈니팝 오픈마켓TOP10 기록. 출처=선데이토즈

8일 오전 기준, 출시 7일차인 디즈니팝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퍼즐 장르 인기 1위, 게임 전체 인기 3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퍼즐 장르 1위와 게임 전체 인기 10위에 올랐다. 

디즈니팝은 디즈니 IP를 활용한 마을 꾸미기 미션과 퍼즐 게임을 즐기는 장르 결합형 모바일게임이다. 대형 외부 IP의 도입이라는 점과 선데이토즈가 1년여 만에 내놓은 신작이기 때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용자 평점은 긍정적이다.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선데이토즈가 ‘디즈니팝’의 개발, 서비스에 있어 강점으로 자평해온 디자인 부문과 퍼즐, 코스튬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측은 “다양한 퍼즐 게임의 서비스로 축적한 운영 노하우로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를 기대한다”라며 ”신규 콘텐츠 등이 선보일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 다양한 후속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해외 여행 상품권과 레벨에 따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며 신작의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