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웰스파고 CEO 갑작스레 자리에서 물러나

- 웰스파고 CEO인 티모시 슬로안이 갑작스레 6월 말에 현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고 이사회는 후임 CEO를 외부에서 채용하겠다고

- 웰스파고의 유령계좌 개설 문제 스캔들이 터진 2016년 CEO 자리를 맡은 티모시 슬로안은 새로운 사람이 회사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혀

- 웰스파고 경영진들의 억대 연봉 등을 놓고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해온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슬로안 CEO가 돈은 벌고 부정은 감췄다고 비난

 

2.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72달러 공모가로 IPO

- 차량공유업체 리프트가 28일 (현지 시간) 당초 예상했던 공모가인 62~68달러보다 높은 72달러 공모가에 주식 3250만주를 발행해

- 이번 IPO로 리프트는 약 23억4000만달러를 공모했으며 회사 가치는 1년 전보다 무려 100억달러가량 증가한 243억달러로 평가돼

- 리프트의 상장은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최고 가치로 평가받고 있지만 다음 달 상장될 우버의 가치는 최대 1200억달러로 예상돼

 

3. 구글, 미국 최대 성적소수자 단체로부터 지지 잃어

- 구글이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바꿔준다는 앱으로 인해서 미국 최대 성적소수자 단체인 인권 캠페인으로부터 지지를 잃어

- 인권 캠페인이 공개하는 인권 평등 지수에서 항상 100을 유지하던 구글은 해당 앱을 구글에서 삭제할 때까지 지수 평가에서 제외된다고

- 해당 앱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앱스토어에서는 모두 삭제가 된 상황이라서 인권 캠페인 측은 구글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요구

 

4. 배드 베스 앤 비욘드, 직원들 정리해고

- 가정용품 유통업체인 배드 베스 앤 비욘드가 최근 약 100명의 점포 매니저들과 50여명의 서포트 팀 직원들을 정리해고한 것으로 알려져

- 배드 베스 앤 비욘드는 최근 들어 매출이 감소하고 온라인 상점이 인기를 얻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

- 또 최근에는 회사의 지분 5%를 보유한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회사의 이사진 전원 12명과 CEO를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 안팎으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