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롯데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하는 아워홈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출처=아워홈

[이코노믹리뷰=김연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프리미엄 더 아삭김치' 3종 세트를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22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프리미엄 더 아삭 포기김치'(10kg)와 '여수 돌산 갓김치'(1kg), '백나박김치'(1kg)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을 선보인다. 홈쇼핑 본 방송 시 구입한 고객에 한해 포기김치 기존 용량인 9kg에 3kg을 더한 구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김치는 아워홈만의 비법으로 만든 아삭한 새 김치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발효흑마늘을 사용해 깊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여기에 인공감미료가 아닌 다시마 엑기스와 표고 엑기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세트로 구성한 갓김치는 돌산 갓의 톡 쏘는 맛과 진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운다. 자르지 않은 통갓을 사용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백나박김치는 저온 숙성으로 개운한 국물과 식감이 살아있다.

아워홈은 일 100톤 규모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김치 전문 공장을 통해 현재 총 42종의 김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각각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 중이며, 2006년 음성 공장 오픈에 이어 김치 판매량 급증에 따라 2014년 제천 공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아워홈 제천공장에서는 포기김치부터 열무김치, 맛김치, 석박지,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품질 관리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워홈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 가구 형태,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을 고려해 김치 종류와 포장 상태, 용량 등을 다양화하고 있다. 나트륨을 낮춘 건강한 김치부터 갈치, 대파, 흑마늘 등 이색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김치 라인업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가정에서 보다 편안하게 건강한 김치를 구입해 드실 수 있도록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워홈의 대표 김치 3종 세트를 묶어 합리적 가격대에 선보이게 됐다"며, "아워홈은 김치 전문 공장의 생산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맞는 건강하고 특별한 김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