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순수성과 강인한 생명력의 ‘사랑이야기’연작 김태영 작가가 열세 번째 초대개인전을 갖는다. 서울교대 정문 앞, COFFEE FAKTORY(커피팩토리) 교대점에서 3월23일부터 4월11일까지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화면의 야생 꽃들과 나비와 새들이 이뤄내는 하모니는 열린 심상의 자유로움의 행복감을 선사한다. 경기도 김포신도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김태영 작가는 “물길과 숲길을 산책하면서 고요하면서도 깊은 자연의 울림에 귀 기울입니다.

 

새들의 노래, 꽃잎과 바람의 속삭임을 느낍니다. 붓을 들고 화폭에 몰입하는 것이 곧 치유가 되는 감사함이지요. 그러한 평온의 사유가 공감되길 소망 한다”라고 말했다.

▲ 김태영 작가(ARTIST KIM TAE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