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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몰카는 어디에도 없다"더니 '1박2일' 두 번 당했다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9.03.12  07:42:52
   
▲ ⓒ 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몰래카메라는 어디에도 없다던 정준영. 2016년 10월 전 여친 동영상 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정준영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고 한 말이었다.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로 부터 그의 신체 특정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사건의 결론은 ‘무혐의’ 였고, 고소를 뒷받침할 영상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준영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 여친과 교제 중, 상호 인지 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다"며 "하지만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KBS2TV '1박 2일'에서 잠정 하차했다.

정준영이 동영상 파문에 휩싸였다. 승리가 성접대 알선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가운데, SBS뉴스는 정준영이 지인들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고 피해자만 1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들은 2015년 말부터 10개월 간의 분량으로, 정준영은 친구들에게 몰카 영상을 자랑하고 공유했다.

정준영 측은 일단 그가 귀국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1박2일’ 역시 “보도를 접했다”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후속 조치에 긴급 회의까지 돌입했다.

'승리 성접대 의혹'은 승리가 2015년 12월 그와 함께 사업을 준비 중이던 투자 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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