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핑가는날 날씨는 그리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맑아졌다. 어제가 이랬음 더 좋았을텐데 쳇.. 그래도 뭐 재밌게 놀고 왔으니 그걸로 만족하는걸로..

어제는 또 시눌룩 축제가 있던날 그래서 현지 사람들은 SM city 근처에 많이들 모여 퍼레이드를 구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사진이라도 볼겸 아는엄마네 선생님이 다녀오셨다길래 우리방으로 둘을  초대해서 우리샘과 같이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산토니뇨 상을 들고 길거리 퍼레이드 ..

 

사진속 사람들의 옷이 참 특이하고 화려한것 같다. 이렇게 시눌룩 축제 얘기를 하다가 전통음식..대표적인 음식등 물어보다 우리 선생님이 숙소 근처에 바나나큐.비나이파이,따란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함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셔서 흔쾌히 수락을 했다. 그래서 우린 오후수업을 2시간정도 하다 잠시 멈추고 이 음식을 파는곳으로 출발~

 

이건 바나나를 튀겨서 설탕에 묻히는 비나이파이.. 따뜻할때 먹는게 제 맛~!!

 

이건 바나나큐라는건데 음..이건 마치 고구마 맛탕같은 음식 맛이였다.이에 좀 달라붙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이건 땅콩을 튀긴건데  매운맛 보통맛 단맛 이렇게 3가지를 판다.이건 담에 시도해 보는걸로^^

 

위엔 비나이파이 아랜 바나나큐~따란은 다음에 도전해보는걸로 ^^

 

갔으니 기념 사진 한장은 필수! 우리 샘이랑 난 이런 면에서 성격이 넘 잘맞는거 같다.ㅍㅎㅎ

포인트에 사진찍자는 센스~ ㅋㅋ

 

애들 먹이려고 사온 비나이파이 둘째는 하나먹고 배부르다고 ㅎㅎ

 

첫째는 맛있다며 그자리에서 클리어~~^^

 

오늘 저녁은 막내가 넘 먹고 싶다고 하도 조르는 바람에 특별히 졸리비 햄버거를 사와서 해결..

내일은 또 뭘할까 고민 좀 해보고 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