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호핑하는날~~^^

매일 수업만 하던 아이들도 오늘 드디어 세부에 온게 실감나는 날이였을것이다.

호핑하는날은 수영복을 입고 가고 갈아입을 옷이랑 여분의 타월만 챙기면 준비끝~~물속에서 나오면 추울 수 있으니 여분의 타월을 챙겨가면 편하다.

우리는 올랑고라는 곳으로 호핑을 하러 갔는데

오늘 날씨가 비가 약간 오고 흐린 날씨라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일단

가자마자 헬멧다이빙부터 시작~

 
 

처음하는거라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우리식구 모두 무난하게 성공..^^

물속에 내려오니 완전 다른세상~우와~~물고기 밥을 주는데 물고기가 막 몰려오니 신기방기~

손근처로 왔다갔다 움직이는데 잡아보고 싶은 욕망이..허나 물고기는 바보가 아니였다.ㅎㅎ 엄청 빠름..ㅋ 옆구리 살짝 터치정도?ㅋㅋ

한 20분 진행 후 다시 배 위로..아이들도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그 다음 일정은 스노쿨링..나와 아이들 모두 스노쿨링장비를 장착후 걱정과는 달리 무난하게 입수해서 물속을 구경했다.

아이들 기념사진도 찰칵~^^

 

선상식사시간..완전 꿀맛~^^이것저것 신경써서 준비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를..♥ 아이들 넘 잘먹음..

 

쉬는 의자까지 준비 되어있은 배..요것도 나름 디테일하게 신경써주신듯..덕분에 우린 편하게 쉬면서 인증샷도 한컷~~^^ 아이들 맞춰주느라

스노쿨링을 넘 열심히 해서 몸이 많이 피곤했는데 다음 코스에 마사지를 받는 시간이 마련되어서 피로를 풀수있어 딱 좋았던 것 같다.

아이들도 같이 오일 마사지를 받게 해줬더니 넘 좋았다고..안해줬음 큰일날 뻔ㅎㅎ

 

저녁엔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곳에서 전통춤 공연을 하기에 재미있게 구경하고 기념사진도 부탁해서 한장 찰칵~~^^

오늘 하루 넘 즐거운 휴식이 되었던 것 같아 뿌듯뿌듯~

푹자고 내일부턴 다시 열심히~^^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