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담배 '믹스' 신제품 2종. 출처= KT&G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KT&G가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 담배 믹스 프렌치(MIIX FRENCH),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 2종을 6일 출시했다.

믹스 프렌치는 두 가지의 담배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며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 강렬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모두 다섯 종류의 ‘믹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패키지는 기존 믹스의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해 브랜드 통일감을 살렸다. 신제품 2종은 전국에 있는 약 4만곳 편의점에 출시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믹스·아이스·프레쏘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기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