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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화웨이, 英 보다폰과 맞손굳건한 동맹 강조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5G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행사장에서 영국의 이동통신사 보다폰과 함께 5G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보다폰은 화웨이의 E2E 제품과 솔루션으로 상용 5G 주파수를 사용하는 5G 기지국을 체험존에 구축했다.

해당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5G 스마트폰과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를 활용한 다양한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5G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의 흐름속에 트럼프 행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압박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에서, 화웨이는 유럽과의 굳건한 동맹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그 연장선에서 보다폰과의 협력이 발표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화웨이가 보다폰과 함께 생중계망 구축하고 5G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출처=화웨이

4G와 공동 기지국 및 공동 커버리지 확보, Gbps 사용자 경험 제공

화웨이 5G E2E 제품과 솔루션은 지속적인 실시간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데 활용됐다. C-Band 광대역 주파수 기준, 실시간 5G 시나리오에서 다운링크 최고 속도는 1.7Gbps였으며, 평균 다운링크 속도는 약 800Mbps로 측정됐다.

기존 4G LTE 기지국에는 여러 개의 5G가 배치되었으며 4G LTE와 동일한 커버리지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 성능은 능동 안테나가 운영자의 비트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요소임을 증명한다는 설명이다.

4G LTE 에 비해 5G는 64T64R 와 광대역 주파수의 조합을 통해 단일 셀의 용량을 20~25배 늘리고 비트당 트래픽 비용을 1/10로 줄일 수 있으며 능동 안테나가 제공하는 커버리지는 5G 와 4G의 공동 기지국 구축을 가능케 해 새로 구축하는 기지국의 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다.

대기시간 대폭 낮춘 5G eMBB

화웨이는 스마트폰에서 Gbps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5G eMBB는 사용자 경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첫 5G 스마트폰은 초고속 5G 폴더블 폰으로, 행사 체험존에 전시되어 있다. 보다폰 부스와 화웨이 부스에서는 5G 광대역 주파수를 통해 초고속으로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재생했다.

일반적으로 사람 눈의 시각적 지연은 거의 100밀리초(ms)인데 비해, 5G 네트워크의 지연 시간은 20ms 미만이 될 것이다. 스마트 공장 등 특정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지연 시간은 훨씬 더 낮을 수 있다. 화웨이는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대기 시간이 거의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G 스마트폰과 CPE 등 사용 단말기의 출현과 대중화와 함께, 5G의 빠른 개발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준으로 MBB를 끌어올릴 수 있다.

체험 공간을 직접 방문한 산티아고 테노리오 보다폰 아키텍처 및 네트워크 전략 담당 이사는 “보다폰과 화웨이 엔지니어들이 최신 5G 표준을 상용 기술에 빠르게 접목한 것은 상당한 기술적 성과”라며, “보다폰은 올 하반기 유럽 일부 도시에서 5G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샤오빈화웨이 5G 제품 라인 사장은 “보다폰과 화웨이는 5G 생중계 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5G 상용 단말기를 통해 탁월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며, “화웨이는 5G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2.28  1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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