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신한생명, ‘간병비받는 간편한치매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25일 단계별 치매보장을 강화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간병비받는간편한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경도치매 진단시 400만원, 중등도치매 진단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단, 이미 지급된 치매진단금은 차감 후 지급한다.

또 중증치매간병비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5년 동안 피보험자의 생존여부와 상관없이 간병비를 확정 지급한다. 중증치매에 대한 보장이 더 필요한 고객은 중증치매진단특약까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심사를 적용했다. 간편심사는 2가지 질문사항에 대한 적용여부를 확인 후 가입을 허용해주는 심사제도다. 가입가능 연령도 70세까지며 보장기간도 최대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환급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납입기간이 지나면 일반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

 

■ 하나카드, '페이코 제휴 체크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제휴카드 중 가장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는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2.0% 포인트가 월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페이코 회원이라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 수령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1일 까지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 발급 후 이용한 고객들 대상으로 조건없이 결제금액의 2.0% 포인트가 최대 1만점까지 적립된다.

 

■ KB증권, ‘달러채권 투자 목표전환형펀드’ 판매

KB증권은 달러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NH-Amundi 아시아 달러표시 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한ᆞ 미 금리 역전현상으로 국내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확보할 수 있는 달러 채권 중 신흥국 투자 우려 완화 기조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으로 매력이 높아진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펀드는 아시아 주요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달러표시채권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5%(A클래스 기준, 펀드 기준가격 1050원) 달성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는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