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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김한길 전 의원의 근황이 전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후 회복의 의지를 굳건히 했던 김한길 전 의원이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것.

김한길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김한길은 한 매체를 통해 "폐암 4기면 대략 10달을 살 수 있다고 하던데 신약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이 약이 10명 중 한 두명에게 맞는데 나에게는 효력이 있어 완치도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아내 최명길과 함께 출연, 건강을 회복한 모습과 더불어 각별한 가족애를 전해 뭉클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