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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에서 울리는 빅벤 사운드’ 예거 르쿨트르의 2019년 신제품(1)
최혜빈 기자  |  choi0309@econovill.com  |  승인 2019.02.09  16:30:25

[이코노믹리뷰=최혜빈 기자] 지난 1월 17일에 막을 내린 29회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예거 르쿨트르가 새로운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을 선보였다. 자이로투르비옹은 고도의 정밀한 투르비옹을 뜻하는데,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에 사용된 자이로투르비옹은 이전의 것보다 훨씬 크기가 작다.

   
▲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출처=예거 르쿨트르

작은 투르비옹 덕분에 착용감이 한층 향상된 것 외에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빅벤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4개의 공과 해머가 미닛 리피터가 작동하는 동안 15분 간격으로 웨스트민스터 차임을 울린다.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이 활성화되면, 시간·15분·분 단위로 차임이 울리는 순간에 완벽하게 타종된다.

   
▲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출처=예거 르쿨트르

또한 날짜를 앞뒤로 조정할 때도 무브먼트를 훼손하지 않도록 고안되었으며, 뾰족하게 디자인된 날짜 인디케이터는 이 제품이 지닌 정밀성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날짜 인디케이터가 투르비옹 표시창을 점프하는 순간, 이스케이프먼트가 회전하는데 이 역시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출처=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의 미닛 리피터 푸셔는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며,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기요셰(Guillocher) 장식과 섬세한 핸드헤머링, 그랑 퓨 에나멜의 마감까지 눈길을 끈다. 

   
▲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옹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출처=예거 르쿨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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