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홍보관.출처=안강건설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정부의 주택 부동산 규제책으로 수익형부동산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조정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대출규제와 전매 등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연간 수익률은 5%를 기록하면서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실제로 KB부동산에 따르면, 2018년 12월 경기 오피스텔 수익률은 5.16%였다.

이처럼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내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이 김포 최대규모로 공급돼 해당 홍보관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음이 포착됐다.

안강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일대에 총 1616실 규모로 공급하는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는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면적 21~39㎡으로 구성된다. 1층 전체에는 약 54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플레이나인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올 7월이면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는 데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는 수도권 2기신도시 중 유일한 완성형 신도시라 문의가 많다"며, "평일에도 관람객들이 많은 만큼 미리 연락을 취하고 방문하면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이 오피스텔은 올해 7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과 양촌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약 1시간대면 서울에 진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가 가깝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수요, 특화설계 갖춰

김포 더 럭스나인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오피스텔과 인접한 김포골드밸리는 김포 양촌 산업단지와 학운2∙3∙4∙5∙6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김포항공산업단지, 율생산업단지 등을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로 배후수요가 7만 여명에 달하며, 김포시는 2만8000여 개의 사업체가 모여 있어 단지는 15만 여명이 종사자를 임대수요로 품을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뒤로는 학운산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 나비공원, 은여울공원 등은 물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단지인만큼 이 단지만의 특화 커뮤니티도 선보여 임차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휴게공간, 반려동물 산책공간 등이 있는 옥상정원과 헬스존, 커뮤니티 라운지가 생길 예정이며 영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 라운지 등의 생활편의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인세탁실,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특화설계 역시 돋보인다. 우선 기준층 2.5m, 최상층 2.7m 계획으로 타 오피스텔 대비 높은 천정고로 설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입주민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또 최신 IoT서비스는 물론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의 안전한 보안시스템까지 갖췄다.

한편, 홍보관에서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고객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LED TV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에어 프라이어, 쌀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초까지 5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