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내 복지 차원에서 연차 사용에 눈치 보는 문화 타파를 위해 전사 차원에서 ‘영차 영차 일하고, 연차 연차 쉬어요’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설 연휴가 포함된 2월까지 ‘연차사용 권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차 사용에 있어 직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도록, 임원 및 부서장들이 솔선수범 앞장서서 연차를 사용하거나 연차 사용 권장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고 있다.

에듀윌은 작년 출근시간을 변경하는 파격적인 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8시 30분이었던 출근시간을 오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췄으며, 기존 30분간의 집중 휴식시간(오후 4시~4시 30분)과 오후 6시 퇴근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해 주는 제도를 통해서도 워라밸을 장려한다. 작년 10월부터 ‘축하한 DAY’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은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해당되는 날 임직원들은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할 수 있다.

에듀윌은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단일 교육기관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받은 종합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