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슨앤존슨,  2019년 매출 둔화 전망

- 존슨앤존슨이 22일 화요일(현지 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치인 202억 달러를 웃도는 204억 달러를 매출로 주가가 1%의 소폭 상승

- 그러나 존슨앤존슨은 2019년 매출 전망에서는 804억 달러에서 812억 달러를 전망해 월가의 기대치인 826억9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

- 4분기 매출 상승에도 2019년 전망이 부진한 데다 최근 베이비 파우더에 석면이 있는 사실을 숨겼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투자심리 저조해

 

2. 65%의 미국 유통업체들이 애플 페이 지원해

- 애플페이가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나서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 프랜차이즈 타코벨, 편의점 스피드웨이가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에 나서면서 미국 내 100대 대형업체 중 74곳, 전체 유통업체 중의 약 65%가 애플페이를 지원한다고

- 타겟은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다가 포기했고 월마트는 여전히 자체 모바일 결제인 월마트 페이를 제공하지만 시장은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으로 이동

 

3.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트랜스젠더 복무 금지 조치 허용해

- 미국 연방대법원이 찬성 5대 반대 4로 트랜스젠더의 군입대를 금지하는 조처를 일시적으로 허용하면서 크게 논란이 일고 있어

-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트랜스젠더 군인들로 인한 의료비용이 엄청나다면서 트랜스젠더의 입대는 물론 현재 복무 중인 사람들의 의료혜택도 중단하겠다고

- 이번 판결에 대해 인권단체는 헌법위반이라고 반발하고 군 복무자들은 애국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면서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

 

4. 정부 셧다운으로 페인필드 공항 비행 신규노선이 지연돼

-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장기화하면서 문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알라스카 항공은 셧다운으로 애초 예정됐던 비행 신규노선을 지연했다고

- 워싱턴주의 페인필드 공항은 올해 2월부터 민간 항공기의 운항이 예정됐었으나 항공청(FAA)의 직원들이 셧다운으로 업무를 중단하면서 이를 지연

- 알라스카 항공은 애초 2월 11일 노선 개항을 3월 4일로 미뤘고 미리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인근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으로 변경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