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열린 제7회 ‘커넥티드플러스(Connect+)’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GC녹십자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GC녹십자가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1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커넥트 플러스(Connec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계열사 업무공간과 목암연구소가 위치한 캠퍼스다.

커넥트 플러스는 직원들의 관계를 잇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해마다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커넥트플러스는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목화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리스는 목화, 드라이플라워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화환 모양의 장식품을 뜻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제작 과정에 대한 강사의 간단한 강연이 진행된 뒤, 임직원이 각각 목화 리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현주 GC녹십자 대리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하며, 동료들의 근황도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다음 기회에는 동기들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커넥트플러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