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기업인 센트온이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Scent Master)가 모인 가운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트온은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와 향기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센트온은 지난 18일 센트온 본사에서 개최한 ‘센트온 정기 전략 워크샵’을 통해 실적 등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센트마스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19년 사업계획 및 새롭게 출시할 제품에 대해 가맹 점주인 센트 마스터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텔 및 리조트, 대형 쇼핑몰, 리테일샵 등에서 활용하던 향기마케팅이 대형 프리미엄 빌딩, 영화관, 자동차 전시장, 병원 및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센트온이 진격하고 있음이 강조됐다. 시장 영역이 확장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 센트온이 센트 마스터와 비전을 공유했다. 출처=토스트앤컴퍼니

센트온은 워크샵을 통해 센트온은 오픈데이나 정기교육 등과 같은 교육 제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정기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나아가 향기마케팅 성공사례를 통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실제 영업 현장을 재현하여 영업노하우를 채득할 수 있도록 고안한 롤플레잉(Role-Playing) 영업 상담 실습은 큰 호평을 받았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기마케팅에 대한 영역이 확장되면서 2019년에도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기마케팅의 특색이 부각되고 있어 수요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공간 발향에 대한 니즈 외에도 향기를 입힌 다양한 제품들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체 R&D 능력을 지닌 센트온은 2019년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