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CE, 미국에서 태어난 해병대 복무자 추방할 뻔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해병대에서 복무하면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퇴역군인을 추방할 뻔

- PTSD를 앓고 있는 라모스 고메즈는 한 병원의 화재 비상벨을 손상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다가 ICE의 이민구치소로 옮겨져

- 가족들의 연락을 받은 변호사가 ICE에 연락해 그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밝히고 풀려났으나 왜 ICE가 제대로 된 신원조사를 안 했는지에 논란

 

2. 아마존의 알렉사, 아나운서와 같은 목소리로 뉴스 읽어줘

-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알렉사가 기존의 높낮이가 없는 기계적 목소리에서 아나운서와 같은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뉴스를 읽어줘

- 아마존은 자연스럽게 글자를 읽는 기술을 통해서 중요한 단어에 강세를 두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목소리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 이에 따라 오늘의 뉴스나 위키피디아의 페이지를 읽을 때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들리는 목소리로 정보를 전달하게 돼

 

3. 인덱스 펀드 만든 '잭 보글' 89세로 별세

-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뱅가드를 창업하고 개별 주식 대신 시장 지표를 따라가는 투자인 인덱스 펀드를 만든 잭 보글 회장이 89세로 별세

- 그는 개별 주식에 투자했다가 돈을 날리기 일쑤인 개인투자자들에게 대부분 펀드매니저들도 인덱스 투자 수익률을 넘지 못한다고 조언

- 그는 장기 투자를 강조했고 또 투자하면서 높은 수수료를 내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 뱅가드의 펀드들은 가장 낮은 수수료로 유명

 

4. 위워크 CEO,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위워크에 임대 논란

- 사무실 공유 서비스 업체 위워크의 CEO인 애덤 뉴먼이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을 위워크에 임대하면서 1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 위워크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과 2017년 사이 뉴먼 CEO가 소유한 부동산이 위워크에 임대돼 1200만 달러를 지급

- 위워크 투자자들은 뉴먼이 자신의 개인 재산과 회사의 업무를 연결함으로써 이해관계의 충돌이 일어난다고 우려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