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는 11일 자사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개발자 도구 3종을 출시하고, 가이드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SourceBuild와 SourceDeploy, SourcePipeline가 핵심이다.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상품으로 보안 상품과 연동이 가능해 시큐어 데브옵스(Secure DevOps)를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개발자 도구 3종이 보인다. 출처=NB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시 도움을 주는 문서와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둔 가이드 센터를 오픈하며 외연을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NBP 한상영 리더는 "올해에는 개발자 도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자사의 보안 상품인 'App Security Checker'와 'Site Safer' 연동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공공과 금융부문과 같이 보안성이 최우선인 산업에서 강력한 데브시크옵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