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 ‘아이즈원 기프트카드’ 한정판. 출처= 이베이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온라인 마켓 G마켓이 자사의 브랜드모델인 K-POP 그룹 ‘아이즈원’의 얼굴이 담긴 ‘기프트카드’ 1만20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아이즈원 기프트카드는 실물 카드로 발송되는 ‘기프트카드 3만원권’과 ‘디지털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총 2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G9에서 ‘스마일캐시’로 충전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이즈원 기프트카드 3만원권’은 12명의 멤버별 포토카드 형태로 출시된다. 구매 시 미니 브로마이드(2매)를 비롯해 멤버 별 이름표, 엽서북, 스티커 등의 스페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카드 단면에 각 멤버의 사진이 들어있어 구매 과정에서 원하는 멤버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자 중 300명을 추첨해 2월에 열릴 ‘아이즈원 팬미팅’ 초대권을 증정한다. 구매와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기 때문에, 별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2월 초 서초구에서 열릴 예정인 ‘G마켓-아이즈원 팬미팅’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G마켓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구매하는 경우, 아이즈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5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5%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임정환 실장은 “명절이나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간편한 선물로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G마켓의 모델로 함께하게 된 아이즈원의 스페셜 굿즈와 팬미팅 초대 등의 혜택까지 담은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