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AIA생명은 31일 대한민국 3대 질병인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암을 모두 보장해주는 ‘(무)트리플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한국인 사망원인 1, 2, 3위를 나란히 차지한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대표적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율이 급증하기 때문에 3대 질병을 모두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트리플 건강보험은 30년 만기로 설계되었으며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여기에 ‘트리플 암진단특약’ 가입 시 최대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 보장한다.

또한 ‘트리플 특정암특약’과 ‘트리플 고액암특약’을 함께 가입하면 고액 치료비가 예상되는 암 진단 시에도 더욱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무)트리플 건강보험은 보험기간 내내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계약 후 경과기간에 따라서 보장금액이 2배, 3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보험 상품이다. 따라서 하루라도 일찍 가입해두면 더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월납보험료는 주계약과 함께 암진단 특약 가입 조건으로 40세 남자 기준 월 3만1900원, 여자 기준 월 2만1400원 수준이다.(주계약 100구좌, ‘트리플암진단특약’ 100구좌, 30년 만기, 전기납 기준)

고액암 특약과 특정암 특약을 모두 가입해도 40세 남자 기준 월 4만3490원, 여자 기준 2만7800원에 3대 질환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주계약 100구좌, (무)트리플암진단특약 100구좌, (무)트리플고액암특약 30구좌, (무)트리플특정암특약 10구좌, 30년 만기, 전기납 기준)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무)트리플 건강보험’은 한국인 3대 질환으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중·장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 부담이 큰 질환들을 보험료 인상 없이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최대 3배까지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