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선데이토즈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애니팡2, 애니팡3, 아쿠아스토리, 상하이 애니팡 등 4종의 자사 모바일게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으기, 성탄 트리 만들기 등 게임별로 특화된 이벤트를 하면 선데이토즈가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 4종의 모바일게임은 사회공헌 행사에 맞춰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업데이트를 담아낼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중견 게임 개발사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신임 김정섭 대표의 경영 철학에 따라 올해 초부터 본격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7번째 행사다. 

지난 5월 상하이 애니팡의 이용자들과 함께 취약 아동 돕기를 시작한 선데이토즈는 자사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며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얻었다.

선데이토즈 김정섭 대표는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올해의 행사에 동참해 주신 고객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소외 아동들의 보금자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연말 행사는 이달 25일까지 열리며 선데이토즈의 행사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선데이토즈 CI. 출처=선데이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