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췄다는 평을 듣는 브랜드 상가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유리한 콘셉트와 고객의 쇼핑 동선을 우선시하는 설계, 지속적인 상가 마케팅이 있기 때문이다. 한양산업개발의 ‘TTM 스퀘어’가 그랜드 상가에 속한다. 한양산업개발은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기관으로 지난 54년간 학교사업 86개동(연면적 713,454㎡), 주거시설 10개동(연면적 261,006㎡), 일반건축 26개동(256,614㎡), 토목사업 65개소(연면적 246,859㎡) 등 약 17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한양산업개발의 ‘TTM 스퀘어’는 ‘Enjoy the Backyard’라는 슬로건으로 지인들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생활공간, 유러피안 아트리움으로 설계된 1층,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활력이 되는 이벤트 같은 문화공간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운다.

TTM 스퀘어의 우수한 상품성은 서울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월 오픈한 ‘광진 TTM 스퀘어’는 스타벅스, 마루샤브, 준오헤어 등 식음부터 뷰티까지 다양한 브랜드 매장이 입점하여 배후단지인 ‘타워더모스트 서울 광진아크로텔’ 오피스텔 주민들의 생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시설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광진 TTM 스퀘어는 입주 초기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SNS와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입점 업체에 대한 소개 등 활발하게 프로모션했다. 또한 어린이 미술전시행사, 주말공작소 원데이 클래스, 시즌별 통로길 연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관리하여 타 상업시설과 차별성을 뒀다.

12월 중에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TTM스퀘어의 브랜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가 들어선다.

울산혁신도시 업무1용지(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 들어서는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지상 1층~3층 규모의 초대형 상가다. 지상 1층 42개 점포, 지상 2층 30개 점포, 3층 10개 점포, 총 82개 점포이며 현재 임대지원센터를 열고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총 648실의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로 고정 배후수요가 있다. 상가 바로 앞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중심상업지구도 위치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예정이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유럽형 스트리트 테라스형 상가로 오픈형 상가 진입로, 주차장과 연결된 셔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고객 동선을 배려한 설계와 733대의 넉넉한 주차장, 최고 6m 층고, 개방형 천장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2,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 쪽으로 희소가치 높은 3~7.8m 리얼 광폭 테라스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 상가의 콘셉트에 맞는 이색적인 조형물을 설치해 사람들이 상가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설계했다.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이라는 6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한양산업개발은 서울에서 검증받은 TTM 스퀘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마케팅을 지속 실행, 집객을 유도하고 고객의견을 마케팅에 반영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양산업개발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TTM 스퀘어’ 브랜드 상업시설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오피스텔 ‘동탄 테라스더모스트’의 단지 내 상가로 13개 호실 규모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집객력을 흡수하는 공원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의 배후단지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오피스텔은 지하3층~지상 23층 규모로 전용면적 21~27㎡, 총 648실이다. 업그레이드된 단지설계·고급 부대시설이 있으며 입주자를 배려한 스마트 시스템·프라이버시 설계가 적용된 것이 돋보인다.

임대지원센터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