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주)트라움하우스는 ‘풀무원푸드앤컬쳐’와 12월 분양 예정인 럭셔리 소형주거시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조식서비스를 비롯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을 운영·관리하는 MOU를 체결했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급식, 컨세션, 휴게소, 브랜드 외식사업 등 생활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풀무원의 계열사다. 이번 MOU로 인해 풀무원푸드앤컬쳐는 ‘더 라움’의 입주자 연령이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하고, 전문영양사 상담을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필수 영양소를 반영한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여러 거주자 중 특별히 자산가층을 겨냥한 만큼 입주민 전용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 전용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사우나,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있고 최고급 호텔에 있는 인피니티 풀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조식, 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풀무원푸드앤컬쳐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제공으로 입주민들은 수준 높은 주거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트라움하우스 관계자는 “(주)트라움하우스의 럭셔리 소형 주거 상품인 더 라움에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풀무원푸드앤컬쳐와 제휴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라움 입주민의 삶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풀무원푸드앤컬쳐의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몰 인근에 들어선다. 전용 58~74㎡ 총 357실 규모의 이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설계 등 특화설계로 전 세대가 펜트하우스로 지어졌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12월 본격 분양 전 VIP를 위한 프리미엄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단지 청약일은 17, 18일이다.

사전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라움 아트센터’ 내에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