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최울가(CHOI WOOL GA)의 ‘블랙&화이트 시리즈(Black and White series)’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이 12월20일부터 2019년 2월10일까지 미국뉴욕첼시에 있는 크로싱아트 갤러리(Crossing Art Gallery in Chelsea, New York, USA)에서 열린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들 또는 생명체들을 캔버스 위에 집합시켜 놓고 원시적이면서도 가식 없고, 주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기를 거부하는 최울가 작가(ARTIST CHOI WOOL GA)는 현재 한국과 미국의 작업실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주로 활동하는 곳은 뉴욕이다. 1980~90년대에는 주로 파리에서 공부했고 99년부터는 뉴욕, 일본,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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