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신임 대표이사. 출처=알보젠코리아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알보젠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파트너 기업과의 소통, 조직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알보젠코리아는 7일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6일 임시주주총회와 이날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보젠코리아에 지난달 1일 합류한 이준수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알보젠코리아 관계자는 “이준수 신임 대표는 사노피,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성과와 리더쉽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알보젠코리아의 지속성장을 위해 알보젠 본사와 타 제약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사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