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근무환경 안전문제로 도마 위에 올라

- 뉴저지에 있는 아마존의 물류센터에서 곰을 퇴치할 때 쓰는 곰 스프레이 캔이 선반에서 떨어지면서 작업장에 뿌려서 직원 54명이 병원으로 실려 가

- 곰 퇴치용 스프레이에는 캡사이신이나 최루액이 포함되어 있어 사람에 사용될 경우 일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로 하는 제품

- 산업안전재단 국가위원회에서는 아마존의 작업장에서 사망한 사람이 지난 2013년부터 무려 7명이나 된다며 작업장 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해

 

2. 치즈케이크 팩토리, 무료 케이크 증정 프로모션에 대혼잡

- 디저트로 유명한 레스토랑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40주년 기념으로 4만 개의 치즈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대혼잡이 벌어져

-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무료 치즈케이크를 받기 위해 매장 앞에 차들이 늘어서면서 줄 서 있던 사람들 가운데 싸움이 일어나는 등 아수라장

- 2시간 이상 기다림에 지친 탓에 싸움이 일어났는데 결국 경찰이 개입되면서 떠나기를 거부했던 운전사가 체포되는 등 대혼잡을 빚어

 

3.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원' 선보여

-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자동차인 웨이모가 자율주행차량 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시작한다고 밝혀

- 고객들은 웨이모 자율차량 앱을 통해서 피닉스 주변만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는 자율주행에 의해서 운전이 되지만 웨이모 소속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탑승해서 운전상태를 점검해

 

4. 샵코, 39개 점포 폐쇄 예정

-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파산하거나 점포를 줄여나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의류와 가정용품 등 잡화제품을 판매하는 샵코(Shopko)가 점포 폐쇄

- 샵코는 12월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39개 점포에서 청산 에누리를 실시한 후 네브라스카 등에 있는 이들 점포를 폐쇄하겠다고 밝혀

- 샵코는 2015년 기준으로 미국 전역에 357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점포 폐쇄는 전체의 10% 이상을 정리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