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경상수지 91.9억달러 흑자…80개월째 흑자

6일 한국은행에 의하면, 10월 경상수지(잠정) 흑자 규모는 91억9000만달러. 2012년 3월 이후 80개월째 흑자. 상품수지 중 수출이 역대 최대치인 572억4000만달러 기록. 수입은 462억4000만달러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110억달러.

◆ 캐나다, 요청에 화웨이 CFO 체포…"런정페이 회장 친딸, 이란 제재위반 혐의"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중국 화웨이의 글로벌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전격 체포. 대(對)이란 제재 위반 혐의.

6일 뉴시스는 캐나다 현지언론 더 글로브앤드메일을 인용해,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친딸이기도 한 글로벌CFO 멍완저우가 지난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포됐으며 현재 미국 송환을 앞두고 7일로 예정된 보석심리 대기중이라고 보도.

미국은 화웨이가 지난 2016년부터 수출 및 제재 관련 현행법을 어기고 미국산 생산품을 이란 등에 해상 운송한 것으로 의심.

◆ 손흥민, 유럽 통산 100호 골…차범근 이후 '역대 2호'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 이로써 토트넘은 시즌 11승4패(승점 33)를 기록하며 3위로 도약. 이날 손흥민은 유럽 1부리그에서 100번째 골을 기록. 차범근 전 감독은 독일에서만 121골 작성.

◆ CNN “北, 양강도 영저동 장거리 미사일 기지 대폭 확장”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에도 중국 접경지인 양강도 영저동에 위치한 미사일 기지를 계속 확장-업그레이드 해온 것으로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 CNN은 전문가를 인용해 영저동 미사일 기지가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것일 가능성을 제기.

◆ 제38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발표…1등 20년간 500만원씩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388회차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번호는 ‘1조810653’번, ‘2조608421’번으로 결정돼. 당첨금은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을 뗀 실 수령액은 약 390만원. 2등(1억원)은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4개 번호로, ‘1조810652’번 ‘1조810654’번, ‘2조608420’번, ‘2조608422’번. 3등(1000만원)은 각조 ‘360193’번. 4등(100만원)은 각조 끝자리 ‘66953’번. 5등(2만원)은 끝자리 숫자 3개가 ‘891’번, 6등(2000원)은 ‘19’번와 ‘63’번. 당첨금이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3’번과 ‘5’번.

◆삼성전자, 직원 10만명에 7500억 특별보너스

삼성전자는 5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특별성과금(특별보너스) 지급 계획을 공지. 특별보너스는 연말 성과급과는 별개. 반도체 포함 부품(DS) 부문에는 기본급의 300~500%,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경영지원 부문에는 각각 100% 지급. 특히 가장 성과가 뛰어난 메모리사업부에는 500% 지급. 총 10만명에 7500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