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압구정 1호점 전시장을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

▲ 바디프랜드 압구정 1호점이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한 모습. 출처=바디프랜드

압구정 1호점은 국내 대표 안마의자 바디프랜드의 역사가 시작 된 곳이다. 바디프랜드는 초심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현재 로고와 설립 초기 로고를 결합해 전시장 입구를 꾸몄다. 전시장 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창업부터 ‘프리미엄’을 추구했던 바디프랜드의 기업 철학을 반영했다.

도심 속 프리미엄 아울렛 컨셉의 ‘프리미엄 아울렛 압구정점’은 총 2층 규모로, 1층은 안마의자 아울렛 전시장, 2층은 임직원을 위한 교육장 및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유 오피스로 꾸몄다.

특히 1층 아울렛 전시장에서는 팬텀, 파라오, 렉스엘 플러스, 팰리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의 리퍼 제품, 전시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한 제품을 선정해 구매하면 현장에서 포장 및 배송이 이뤄진다. 리퍼 제품은 정상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압구정 1호점의 리뉴얼 오픈은 바디프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또 다른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면서 “2007년 바디프랜드가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 시장을 개척해 국내 1위가 되었듯이, 앞으로도 신제품·신기술로 고객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