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3일 오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충청이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는 기압골 통과 후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겠다. 황사는 이날 밤부터 4일 새벽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8~12도가량 높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21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9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9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m~2.5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 1.0m~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늦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20mm~60mm, 강원영동, 충청이남 10mm~30mm, 서울, 경기, 강원영서 5mm~10mm 내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4도 ▲강원영서 11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13도 ▲충북 14도 ▲경북 15도 ▲경남 17도 ▲전남 16도 ▲전북 16도 ▲제주도 19도 ▲울릉·독도 14도 ▲백령 13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구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남서풍이 한반도로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면서 “서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감기 등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