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mm~80mm, 남부지방 10mm~40mm 내외이다. 출처=케이웨더

[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2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밤에는 충청도와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8도를 예상했다.

기온은 이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3~7도 높겠다. 3일 아침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로 평년보다 8~12도 높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아침에 65%에서 낮에 5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6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mm~80mm, 남부지방 10mm~40mm 내외이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