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스케어 관계자가 영업마케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출처=CJ헬스케어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약 출시를 앞두고 중장기 계획 등 목표를 공유했다.

CJ헬스케어는 30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이달 28일 500여명의 전문의약품 담당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9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영업마케팅 워크숍-We are the champ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업마케팅 워크숍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과 항구토복합 신약 ‘아킨지오캡슐’의 출시를 앞두고 영업마케팅본부의 전 임직원들간 조직별 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이라는 컨셉트로 열린 워크숍은 전략공유(Our Bright Future), 조직별 각오 다짐(We make the Future)’, 우수 PM(Product Manager)과 영업 사례발표(Action&Cheer up)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2.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영업마케팅 워크샵에서 CP시험을 보고 있다. 출처=CJ헬스케어

워크숍은 직원 성과평가에 반영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시험을 실시한 후, CP 내재화 강의를 듣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영업, 마케팅본부의 중장기 계획과 2019년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우수PM과 영업사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시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생산, 연구개발(R&D), 경영지원, CP 등 각 가치조직별 임직원들이 영업마케팅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함께 봤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내년은 항구토복합신약 아킨지오캡슐에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으로 CJ헬스케어의 미래가 만들어질 한 해다”면서 “전 구성원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한 뜻으로 나아가 결국 그 꿈을 이루는 챔피언이 돼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