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가전제품 전문점 롯데하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인기 가전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기획전 ‘2018 히트상품 대전’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인기 가전제품 총 460억원 물량을 모아 12월 한달 간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롯데하이마트는 ‘2018 대형가전 히트 10선’, ‘2018 이슈가전 기획전’, ‘의류관리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연다.  

2018 대형가전 히트 10선에서는 올해 인기를 모은 QLED/OLED TV, 냉장고, 세탁기 등 품목별 총 165억원 규모 물량의 제품을 모아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고화질(QLED/OLED)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양문형냉장고 등을 제품에 따라 최대 10%, 삼성전자 QLED TV 또는 드럼세탁기는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할인 판매하고, 캐시백을 각각 20만원, 25만원까지 제공한다. 대우전자 양문형 냉장고(550L)는 약 10% 할인된 69만9000원에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2018 이슈가전 기획전’에서는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약 150억원 물량을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돌체구스토 캡슐형 커피머신을 9만9500원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30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의류관리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하이마트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히트상품 대전’을 기획했다”면서 “올해 사랑을 받아온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기획가에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이 하이마트를 방문하셔서 많은 할인과 이벤트 혜택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