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제로. 출처=그라비티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신규 메모리얼 던전 영광의 오딘 신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광의 오딘 신전 메모리얼 던전은 90레벨 이상의 파티를 맺어 게임 내 발키리의 잔영(발키리 운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과거의 오딘 신의 축복을 받은 전사가 돼 발키리 잉그리드가 이끄는 발키리 8명을 차례로 쓰러트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션을 완료하면 오딘의 성물함과 용의 보물 등의 풍성한 보상을 선택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 이 외에도 보물상자를 보상으로 지급, ▲미스릴 원석 ▲낡은 카드첩 ▲희미하게 빛나는 결정체 등 다양한 아이템 15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매 업데이트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라비티가 준비한 신규 콘텐츠를 즐겁게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제로 업데이트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