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KT&G가 새로운 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하여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하여 작동하면 액상이 가열되어 발생하는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면서 흡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향상 되고 특유의 찐맛은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전용 스틱은 삽입되는 끝부분이 'Y'자 형태의 구조로 되어 담배 잔여물이 빠지는 것을 막아 디바이스 청소가 한결 더 쉬워졌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고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가입 시 '특별 할인 쿠폰(2만7000원)'을 발급받아 8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 스틱 'MIIX'는 강남, 동대문, 송도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UNUMULIUM)'에서 11월 28일부터 판매하고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디바이스는 서울지역 편의점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사전예약 시행 후 12월 12일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편의점 판매는 19년 1월 예정이다.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행사에서 KT&G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이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와 'MIIX'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행사에서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릴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