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티 안 나게 잘생겨지는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에서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을 출시했다.

▲ 스니키의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 2종 제품. 출처=애경산업

스니키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은 남성들이 화장품의 양을 조절해 쓰는 것이 익숙지 않다는 사용 행태를 반영해 대용량의 스킨과 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 ‘포엑스 라지(XXXXL)’에는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의미하는 ‘로우(Low)’와 오래 지속되는 보습감 ‘롱(Long)’, 가볍고 끈적이지 않는 제형을 뜻하는 ‘라이트(Light)’, 대용량 ‘라지(Large)’의 의미를 담았다.

스니키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크림은 수분 함량이 적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복합 히알루론산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집중 보습 및 수분 유지력을 강화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포엑스 라지 워터 스킨은 세안 후 가장먼저 바르는 기초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효과를 줘 촉촉한 피부결로 유지시켜준다. 포엑스 라지 워터 크림은 스킨을 바른 후 사용하는 두번째 기초케어 제품이다. 피부에 크림을 도포한 뒤 펴 바르면 워터 제형으로 변해 보습은 물론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깔끔하게 짜서 쓰는 튜브타입으로 출시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니키 브랜드 담당자는 “남성 피부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의 평균 용량인 150ml보다 더 큰 300ml, 500ml의 대용량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성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