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요금 인상으로 뉴욕 택시 울상

- 내년 1월부터 교통체증유발 분담금 2.5달러가 추가되면서 맨해튼 택시들의 기본요금은 최고 5.8달러로 인상돼

- 차량공유업체들의 경우 일반 탑승은 2.7달러, 합승으로 탑승할 경우 75센트가 추가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 뉴욕 택시들은 차량공유업체는 미터제로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서 기본요금이 올라가도 타격이 적다면서 울상을 지어

 

2. 뉴욕, 100여 년 만에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 맞이해

- 올해 뉴욕의 추수감사절 날씨는 화씨 20도 중반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901년의 19도 이후 최저 온도로 기록될 듯

- 추수감사절 메이시스 퍼레이드 날씨는 맑고 화창하겠지만 시속 30마일 이상의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15도로 예상

- 이번 추위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년의 1월 평균 수준 온도를 나타낼 전망

 

3. 갭, 쇼핑몰 내의 수백 개 점포 폐쇄전망

- 갭은 전 세계에 약 30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750개가 갭 브랜드 점포로 최근 실적 부진을 나타내

- 갭은 보유 브랜드 중 가장 나쁜 실적을 보여서 3분기에 7% 판매 감소를 했으나 다른 브랜드들은 모두 상승을 나타내

- 갭 측은 실적이 부진한 갭 점포 수백 곳을 빠른시간내에 적극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실적발표에서 공개해

 

4. 게임스톱, 1000여 곳이 넘는 AT&T 점포 매각

- 게임스톱의 모바일 사업부 스프링 모바일이 보유한 1289개의 AT&T 점포를 7억 달러에 프라임 커뮤니케이션에 매각

- 게임스톱은 매각 대금으로 빚을 갚고 자사주 매입과 함께 주요 게임에 대한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 AT&T 점포는 게임스톱의 비즈니스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부동산 전문성과 함께 주요 매출을 게임 외의 분야에서도 얻으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