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있는 ‘숲숨’은 ‘도심 속 쉴 곳’이라는 테마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업체 관계자는 “설립 취지는 누구나 언제든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을 시행하게 됐다”고 했다.
숲숨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280여 그루의 대나무 길로 외관을 구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내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공간에 △북카페 △애견놀이터 △만화카페 △안마의자 △보드게임 △오락실 △숲 속 영화관 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고 애견 호텔링과 공간대여도 가능하다.
숲숨에 방문한 손님들은 “인테리어가 이쁘다, 실내 데이트로 딱이다, 하루 종일 놀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 가격은 1시간 기본 이용(웰컴푸드 제공) 1만원, 3시간 정액권 1만6000원, 5시간 정액권 2만4000원, 추가시간당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