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서울 종로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전통적 거리인 인사동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내국인 물론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인사동거리가 활기를 잃은 것은 지난해 중국의 사드사태와 내수침체로 인근 오피스 빌딩의 직장인들이 식당 이용을 줄이면서 침체그늘이 깊어지고 있다.

인사동 점포 임대는 지난해 초반까지 빈자리가 나면 바로 찰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던 곳이지만 지난해말 이후 빈 점포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 올해는 채워지지 않은 점포들이 눈에 띄게 크게 늘어나면서 거리의 흉물로 변하고 있다.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 인사동 일대 임대 건물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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