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13일 오후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일부지역은 점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경기도·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서울·인천·광주·전북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3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5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56.18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남과 전라동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5~40mm 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2도에서 영상 18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4도 ▲강원영서 14도 ▲강원영동 13도 ▲충남 14도 ▲충북 15도 ▲경북 15도 ▲경남 17도 ▲전북 15도 ▲전남 15도 ▲제주도 16도 ▲울릉·독도 12도 ▲백령 14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사고와 안전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